▲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후보.

6.1지방선거에서 대전광역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설동호 후보가 5월 12일(목)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행복 미래교육 비전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설동호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임기 중 코로나19로 인한 대외 환경 변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미래교육 기반 확보를 비롯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학생 맞춤형 교육 정착,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 학생 역량 강화에 힘썼다.”고 밝혔다.

그 결과 대전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 6년 연속 우수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교육청,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3연 연속 종합 A등급, 대한민국학생창의력 챔피언 대회(대상),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두며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부권 최초의 대전수학문화관 건립,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 및 대전AI 교육지원체험센터 개소, 대전특수교육원과 대전해든학교 설립, 여울누리유치원과 대전어울림유치원 개원 등 미래교육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무상급식‧무상교복‧무상학비로 이어지는 대전교육 3대 무상정책 완성 등의 교육사업을 성과로 꼽았다.

설동호 교육감후보는 그동안 대전교육이 성공적으로 미래교육의 기반을 구축해왔지만, 새로운 시대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고, 중단 없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히고. 초중고 교사‧대학교수‧대학총장‧교육감을 거치면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대전교육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임기 8년간 탄탄히 다져온 미래교육의 기반 위에서 다시 한번 대전교육의 도약과 완성을 이끌겠다”고 밝히고, “변화와 경쟁이 가속화되는 세계화 시대에 대전의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설동호 후보자는 행복미래교육 선포식에서 선거 교육공약으로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대전외국어교육원 설립,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와 대전형 공립 대안학교 신설, 학교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구축 등 5대 정책방향과 주요이행과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