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원 당선자 들여다보니

전 시의원 3명만이 당선되는 등 현역 시의원 대다수 낙선의 고배 마셔 박기성 기자l승인2022.06.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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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로부터)대전시의회 재선에 성공한 박종선, 송대윤, 조원휘 후보.

6.1지방선거는 대전광역시의회의 판도 또한 바꿨다.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대전 지역구 시의원선거에서 19석 전석을 쓸어 담는 파란을 일으켰었다.

비례대표 3석 가운데 2석을 포함해 대전시의회 총 22석 가운데 21석을 차지했으며 1석은 자유한국당 비례대표에게 돌아갔었다.

그러나 이번 판세는 정 반대의 모습이다.

22석 가운데 국민의힘이 18석(비례대표 2석 포함)을 차지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4석(비례대표 1석 포함)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이로 인해 대다수의 대전시의원이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유성 제2선거구와 제3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의 송대윤·조원휘 당선인과 유성 제1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박종선 시의원 등 3명만이 전 대전시의원으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됐을 뿐이며 나머지 상당수의 전현직 시의원은 대다수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국민의힘 이한영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이금선 당선인은 각각 서구의원과 유성구의원에서 이번 선거에 광역의원으로 갈아타는데 성공했다.

손희역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대덕구)은 “4년간 발톱이 빠지도록 다녔기 때문에 아무런 미련이 없다.”며 낙선의 안타까움을 씻어냈다.

6.1지방선거 대전광역시의회 당선인들은 다음과 같다.

동구의 경우 제1.2.3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송인석 ▲이상래 ▲정명국 후보가 당선됐으며 중구 역시 제1.2.3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박주하 ▲김선광 ▲민경배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또 서구에서는 제1.2.3.4.5.6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김진오 ▲김영삼 ▲이재경 ▲이병철 ▲이중호 ▲이한영 후보가 각각 시의원에 당선됐다.

유성구에서는 제1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박종선 후보가 당선됐으며 제2.3.4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대윤 ▲조원휘 ▲이금선 후보가 당선됐다.

대덕구에서는 제1.2.3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이효성 ▲송활섭 ▲이용기 후보가 시의원에 당선됐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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