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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청사 전경. |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슬로건을 ‘일하는 인수위’라고 규정하는 한편 최민호 당선인은 세종시를 행정수도, 더 나아가 미래전략도시로 만들어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 뜻을 받들어 인수 단계에서부터 원활한 시정 인수라는 좋은 결과를 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13일(월) 밝혔다.
세종시장직 인수위는 이날 오전 기자브리핑을 통해 인수위 구성과 역할 등을 설명하며 향후 일정을 밝혔다.
‘일하는 인수위’라는 슬로건 아래, 구체적으로 ‘실무형 인수위’, ‘현장형 인수위’, ‘소통형 인수위’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수위원 인선 기준으로 정파와 이념이 아니라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첫 번째로 삼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구성된 인수위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발로 뛰는 현장형 인수위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
각 분과와 TF를 중심으로 데일리 브리핑을 운영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당선인 또는 인수위원장이 직접 기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는 크게 6개 분과와 4개 태스크포스(TF) 조직으로 구성됐다. 우선 분야별로 ▲청년일자리·경제 분과 ▲도시주택 분과 ▲지역간균형발전 분과(메가시티) ▲문화체육관광 분과 ▲보건복지교육 분과로 구분했다.
여기에 이준배 부위원장과 각 분과 간사가 참여하는 기획조정분과가 인수위 전체 운영 및 분과별 활동을 뒷받침 하게 될 것이며 각 분과의 활동 영역 중에서도 핵심 현안에 대해서는 보다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4개 태스크포스 조직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조직 구성은 ▲교통문제대책 TF ▲재정예산 TF ▲환경민원대책 TF ▲한글문화수도 TF가 구성됐다.
각 분과와 TF는 세종이 교육과 경제, 행․재정 등 3가지 특례가 적용되고 이를 통해 자족기능을 갖춘 실질적인 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민호 당선인의 8대 분야 60개 공약사항을 가다듬고 시정4기 핵심과제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시청 공무원 27명을 파견 받아 시청과의 가교역할로 활용함으로써 시정3기와 4기 간 연속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13일부터 21일까지는 세종시청 실국별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현안과 살림살이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청 실·국·본부장이 시정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 인수위원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재의 시정을 진단하고 향후 시정 발전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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