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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TV 캡처) |
올해 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을 거치면서 국내 인구 약 3분의 1이 감염돼 항체를 얻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국민일보가 15일(수)자 신문에서 보도했다.국민일보에 보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해 실시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 백신과 자연감염에 따른 전체 양성률이 94.9%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수치대로라면 현재 국민 100명 중 95명 정도가 코로나19 항체를 갖고 있다는 얘기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코로나19 자연감염으로 인한 항체양성률은 지난 1월 0.6%였으나 4월 36.1%였다. 오미크론 대규모 확산에 따라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힌 것으로 국민일보는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4개월간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지방자치단체 1,6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는 것이다.
월별 조사 대상이 500명 수준이라 정책적 기준으로 삼기는 부족하지만 확연한 추이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것이다.
이전 회차인 지난해 7~10월 조사에선 전체 양성률이 67.1%였다. 당시와 비교해 27.8% 포인트 올랐다고 국민일보는 보도했다.정부는 이와 별개로 분기별 1만명 규모로 예고한 전 국민 항체양성률 조사를 다음 달부터 시작할 예정이고 국민일보는 밝혔다.
본래 이달부터 혈액 채취에 착수해 2분기 조사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연구용역 등 절차상 이유로 다음 달 8일로 늦춰졌다는 것이다.권 원장은 “또 다른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여의치 않을 경우 ‘플랜B’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등 지적이 있어 그 경우 병원 중심 항체조사도 염두에 두겠다”고 말한 것으로 국민일보는 보도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8월 셋째주까지 항체 검사, 결과 분석 뒤 8월 넷째주에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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