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청권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급증’

7일(목) 0시 기준, 대전 488명·세종 111명·충남699명 확진자 발생 박기성 기자l승인2022.07.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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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화면 캡처)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등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전파력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Rt)도 1을 넘어섰다.

7월 7일(목)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전 488명을 비롯해 세종 111명, 충남 699명 등 대전과 세종 및 충남에서 총 1,2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의 경우 지난 6월 19일 91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100명대 아래로 줄어들었으나 이후 6월 말 200명대를 기록하다 지난 4일부터 400명대로 급격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주 주간 평균 184명의 확진자 발생에서 이번주 340명으로 급증했다.

세종시에서도 지난 3일 5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100명대 이내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4일 117명, 5일 153명, 6일 111명 등 연일 100명대를 넘어서는 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급격한 증가세를 드러내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전파력이 빠른, BA.5라고 명명된 오미크론 세부 계통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보건청은 BA.5의 전파 속도는 BA.2(스텔스 오미크론)보다 35.1%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지난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BA5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며 확진자를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일반 의료체계로 전면 전환돼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돼 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비 7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가족 4명이 코로나19 증상으로 인해 PCR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비만 28만원이다. 경제적인 면을 고려한다해도 여전히 코로나19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대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711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임모씨(68세, 여)는 중구의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4일 사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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