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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담회 기념 촬영 장면.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등 충청권 지자체장들은 8일(금) 오후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선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 방안을 건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최민호 세종시장의 경우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도시로서의 ‘진짜 수도’ 실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윤석열 대통령과 시도지사,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대통령에게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2 대전 UCLG 총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라고 설명하며,“세계 지방정부 수장과 국제기구 리더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행사기간중 대통령주재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실현 및 민선8기 핵심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기재부), 중앙투자심사(행안부), 개발제한 구역 해제(국토부) 등과 관련된 복잡한 행정절차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대통령에게 대전시 현안사업을 설명한 이장우 시장은 내일 9일에는 기획재정부에서 진행되는 경제부총리-시도지사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대전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시도지사 취임을 축하하는 동시에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지방시대 추진전략 ▲규제혁신 추진방향 등 정부정책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 세종시장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교육자유특구제도 실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충청권광역철도망 등 진짜 수도 실현을 위해 경제, 교육, 의료, 교통 등 분야에서 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 최 시장은 세종시 관련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세종시를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해주길 요청하는 동시에 정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고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시대를 이끌기 위해,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세종에서 개최해달라고 건의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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