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의 극적인 화해, 시화로 꽃피우다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과정 3학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국회 교육위원장상’ 수상 서정 기자l승인2022.08.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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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와의 극적인 화해, 시화로 꽃피우다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권태형)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과정 안순초(62세) 학습자가 ‘글아름상(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자신을 학교에 보내주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남아 있었으나, 육십이 넘어 대전늘푸른학교 소풍을 다녀온 뒤 아버지와의 극적인 화해를 하는 자신의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다. 시화전 수상작은 9. 1.(목)부터 국가문해교육센터 홈페이지‘온라인 시화전’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안순초 학습자는“제 작품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큰 상을 받아 어깨춤이 절로 난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칭찬에 감사드리며,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대전늘푸른학교 선생님들, 만학의 꿈을 함께 이루고 있는 반 학우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학생들의 학업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시화전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신 학습자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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