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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YTN 화면 캡처) |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밤사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서산과 태안 등에서 10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충청권에서는 별다른 비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미디어대전 취재 결과 드러났다.
9일(화) 대전소방본부 및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비 피해가 신고된 것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충남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당진의 간판 제거 이외에는 별다른 비 피해 신고가 없었다.”며 다행스러워했다.
전날 내린 비는 서산 대산 111.5mm를 비롯해 태안 106mm, 당진 72mm 등 충남 북부지역에 다소 많은 비가 내렸다
그러나 충청 남부권의 경우 공주 정안 39.5mm, 세종 고운 24.5mm, 대전 장동 5.5mm의 다소 적은 비가 내린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밝혔다.
대전지방기상청은 9일부터 11일(목)까지 충청권에 100~3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충남 북부의 경우 많은 곳은 35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상공에 머물고 있는, 비를 뿌리는 정체 전선이 서서히 남쪽으로 내려와 10일과 11일 충청권에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비 피해가 예상되는 하천과 계곡 등에서의 야영을 피해야 함은 물론 비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또한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비 구름을 품은 정체전선이 서서히 충청지방으로 내려오는 상황.”이라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8월 장마로 인해 일부 지방에서는 11일 아침 최저 기온이 24도로 예보됨에 따라 열대야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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