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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의 소녀상. |
국립대 처음으로 충남대학교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됐다.
충남대학교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정온유)가 건립을 추진한지 5년 만이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 위치는 충남대 서문 삼각지이며 지난 2018년 10월 평화의 소녀상 작가인 김서경, 김운성 부부와 계약을 완료했으나 대학본부와의 마찰로 건립이 지체됐다고 밝혔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지난 2017년 8월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들이 모여 충남대학교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가 결성되면서 시작됐다.
재학생과 졸업생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2,300만 원의 건립기금이 모아졌으나 대학본부와의 마찰로 건립이 지체됐었다.
한편 충남대는 이날 오후 평화의 소녀상 관련한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일방적으로 소녀상을 설치한 것에 대한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대학은 협의체의 회의 진행을 지켜보며 향후 대응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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