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치구, 민선 8기 상생협력 선언

박기성 기자l승인2022.08.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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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5개 자치구, 민선8기 상생협력 선언.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민선 8기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시‧구 단체장 정책협의체의 정례적 운영과 지역발전 과제의 공동 발굴‧추진을 골자로 하는 ‘상생협력’을 선언했다.

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은 26일(금)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구 한마음 상생발전 업무협약식’과 ‘제1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장과 구청장이 참여하는 시구협력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과 자치구 정책과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자치구가 예산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면 시가 지원 여부를 검토하는 지엽적 수준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국비 확보와 국정과제 반영 등에 함께 대응하자는 내용이 중심이다.

향후 시와 자치구는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공동 대응하면서 민선 8기 구청장 약속사업과 지역주민 숙원사업 등 자치구별 핵심사업을 발굴해 시‧구 협력사업으로 중점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개최된 민선 8기 첫 시구협력회의에서는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하상 퇴적토 준설’ 등 자치구 건의사항 4건과 시 협조사항 2건 등 총 6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하상 퇴적토 준설’은 서구 건의사항으로 최근 3대 하천의 토사 퇴적에 따라 집중 호우 시 하천범람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하천 내 퇴적토 준설과 하천별 취약구간에 대한 정기점검 시스템을 마련하자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6월부터 대전세종연구원을 통해 ‘재해예방을 위한 적정 하도 정비 기준’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으로 내달 중 연구가 완료되는 대로 금강유역환경청과 준설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시‧구 인사교류 추진’은 민선 8기 시와 자치구의 인적 교류를 통해 상호 간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운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내달 이후 인사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시와 자치구의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민선 8기 시와 자치구의 적극적인 협력과 정책 발굴을 통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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