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의회 정례회 개최 장면.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9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1회계연도 결산안 등 72건을 처리하고 35일간 실시한 제78회 정례회 회기를 마쳤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이순열‧김효숙‧이현정‧김현미‧김현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안건을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안전망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현옥 의원은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이 OECD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는데도 세종시 청소년 자살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관내 청소년 자살률에 미치는 여러 요인 중 이주민이 많은 데다 역사가 짧은 도시로 지역민 간 소통이 부족하다는 점과 또래 문화를 향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한 청소년 문화공간의 부족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 자살예방 개선방안으로 ▲전문적인 자살 예방 정책 수립과 수행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생명 사랑 문화 조성이 가능한 ‘자살예방센터’ 설치를 제시했다.
세종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 3건, 행정복지위원회 36건, 산업건설위원회 17건, 교육안전위원회 8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8건을 처리했다.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행사 개최 협약 동의안’,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 촉구 결의안’ 등이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내년 본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79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주말글로벌>"미국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 AI에 등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