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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시니어클럽에서 폐현수막 마대를 제작 중인 어르신 모습 |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관내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폐현수막 1만장을 무상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폐현수막마대는 중구시니어클럽(노인사회활동단체)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폐현수막을 마대로 제작한 것으로, 낙엽과 재활용품을 수거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중구는 이렇게 제작한 마대 1만 여장을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0개 단지에 세대수 비율에 따라 100장~400장씩 일괄 배부하고, 잔여 수량은 11월 1일부터 중구청에서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건축과(042-606-6791)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폐현수막 재활용 작업이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과 재능기부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절약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올해 제거한 현수막 중 막대는 고춧대 등 농업용으로, 천은 장바구니나 마대로 제작되거나 공사장 등에서 재사용해 약 20% 재활용율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현수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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