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청권 ‘야금야금’ 코로나19 확산세

2일(수) 0시 기준, 대전1,651명·충남2,211명·세종524명 신규확진자 발생 박기성 기자l승인2022.1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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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대전과 충남 및 세종 등 충청권에서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확산세가 지속되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확진자들의 사망 또한 이어지고 있다.

2일(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대전 1,651명을 비롯해 충남 2,211명 발생해 연이틀 대전 1,000명대, 충남 2,000명대의 확산세를 이어갔다.

또 세종에서도 52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이틀 연속으로 500명대의 확산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확산세와 함께 사망자 또한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고령확진자들의 우려감이 높아지는 실정이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모씨(76세, 여)가 대덕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달 29일 사망했다. 대전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는 모두 802명으로 늘어났다.

충남에서도 2명이 추가로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298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mRNA 2가 백신’ 3종으로 추가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백신 3종 중 BA.1 기반 모더나·화이자는 7일부터, BA.4/5 기반 화이자는 14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동절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접종 대상도 만 18세 이상 성인 전체로 확대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으로,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을 마치고, 마지막 접종기준으로 4개월(120일)이 경과된 자이다.

확진된 경험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은 확진일과 마지막 접종 중 늦은 날짜에 접종을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1월 1일 마지막 접종 이후 2월 1일 확진됐다면 추가백신 접종은 1월 1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5월 1일에도 가능하지만,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6월 1일을 권장하는 것이다.

신청은 사전예약누리집(홈페이지 주소)과 1339 콜센터, 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하면 되고,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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