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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 청사 전경. |
충남도는 2023년도 본예산안 9조 8,907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금) 밝혔다. 제출한 예산안은 12월 16일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향후 4년간 도정의 방향성이 담긴 민선 8기 첫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9조 3,801억 원보다 5,106억 원(5.4%) 증가했다.
9조 8,907억 원은 일반회계 8조 2,045억 원, 특별회계 9,598억 원, 기금 7,264억 원 등이다.
도는 부동산 거래 위축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도민을 위한 사업에는 과감하게 재정을 투자했다.
이를 위해 중복성이 있는 현금성 복지사업과 부담비율 개선이 필요한 교육청 지원사업을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등 재정투자 방향을 전략적으로 재설정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사회간접자본(SOC) 기반을 확충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도 정비 1,260억 원 ▲케이티엑스(KTX)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6억 원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용역 2억 원 ▲지역 균형발전 스마트 공장 구축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어촌 구축을 위한 예산으로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66억 원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11억 원 ▲충남형 청년 창업 스마트팜 교육장 건립 30억 원 ▲농·어촌 주거공간 개선 1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의료·보육 분야는 ▲서남부권 응급의료기관 기능보강 및 전문인력 지원 32억 원 ▲남부권 산후조리원 조성 30억 원 ▲보육특수시책 366억 원 등을 편성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한다.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청년 창업·창직 지원 및 인턴 캠프 운영 15억 원 ▲청년 문화예술활동 지원 3억 원 등도 반영했다.
시장경제 활성화 및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은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100억 원 ▲소상공인 금융지원 이자보전 69억 원 ▲수소도시 조성 26억 원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18억 원 ▲친환경 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저감 성능평가 기반 구축 13억 원 등을 담았다.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경과 예우 강화 및 보훈 정신을 확산할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3억 원 ▲파크골프장 조성 36억 원 ▲참전명예수당 58억 원 ▲의병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2억 원 등도 편성했다.
충남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홍예공원 명품화 마스터 플랜 수립 3억 원
▲내포신도시 장기발전계획 수립 4억 원 등을 반영해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열린 도정·일 잘하는 지방 정부 구현을 위해 ▲남부출장소 운영 3억 원 ▲도민교육과정 운영지원 3억 원을 반영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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