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사랑의 재생PC’ 취약계층 기부로 ESG경영 실천

박기성 기자l승인2022.11.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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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나눔PC' 기부행사 모습.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30일(수) 오전 10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4층 접견실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피플앤컴(대표이사 이달성)과 함께 ‘사랑의 재생PC’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행사에 동참한 6개 기관은 작년 11월 ‘ESG경영 협약’을 통해 불용 전산장비 자원재생 및 취약계층 기부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해왔다. 불용 전산장비 수집은 대전상공회의소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입주해있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광주 및 부산연구개발특구,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25개 기관과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협력했다.

올해 각 기관에서 수집된 불용 전산장비 639대가 수리와 점검을 거쳐 ‘사랑의 재생PC’ 60대로 재탄생됐다. 총 60대 중 54대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복지 및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대전 내 지역아동센터로, 그 외 6대는 수집에 참여한 각 지역연구개발특구에서 별도로 기부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상의를 포함한 ESG경영 협약기관은 폐기될 수 있는 전산장비를 재생(Up-cycling)하여 자원 순환을 실천했다. 더불어 재탄생된 PC를 지역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환원하며 지역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했다. 앞으로도 각 기관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은 “버려질 수 있는 전산장비가 재생PC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기관과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비대면 시대에 따른 디지털 정보격차 양극화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사랑의 재생PC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이 더욱 쉽게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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