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주요 인물 호감도 1위는 누굴까?’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나타나 박기성 기자l승인2022.12.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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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한국갤럽)

한국갤럽이 12월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정계 주요 인물 8인 각각에 대한 호감 여부를 물었다(2점 척도, 순서 로테이션). 누가 호감도 1위일까?

한국갤럽 조사 결과를 호감도('호감 간다' 응답) 기준으로 보면 홍준표 대구시장 37%, 유승민 전 의원 33%,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각각 31%,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이낙연 전 대표 각각 29%, 안철수 의원 26%, 이준석 전 대표 22%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홍준표·유승민·이재명·이준석은 모두 남성에서의 호감도가 여성에서보다 5%포인트 이상 높다.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한동훈·오세훈·홍준표가 50%대로 비슷했으며, 진보층에서는 53%가 이재명에게 호감을 표했다.

유승민은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호감도는 성향 보수층(26%)에서보다 진보층(42%)에서 더 높고, 이낙연과 이준석은 성향별 차이가 크지 않은 점이 특징이라고 한국갤럽은 9일(금) 밝혔다.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최근 젊은층 공략 관련 설왕설래가 오갔는데, 연령별 호감도 기준으로만 보면 20대에서는 홍준표, 40대에서는 유승민이 앞서며 30대에서는 양자 비등하다는 것이다.

비호감도('호감 가지 않는다' 응답)는 홍준표·유승민·한동훈 50%대 초반, 오세훈·이낙연 각각 56%, 이재명 59%, 그리고 안철수·이준석은 60%를 웃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주 자유응답 방식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상위 8인을 기준으로 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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