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저문예회관 ‘만보와 별별머리’ 공연 홍보 포스터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쌀쌀한 초겨울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전통공연예술 무용 분야 우수작품 동물 탈놀이 ‘만보와 별별머리’를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관저문예회관 무대 위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전통예술의 지역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공연장과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수작품 ‘만보와 별별머리’은 북으로 만든 사슴 머리,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원숭이 머리, 실제 나무껍질을 떼어 만든 나무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독창적인 탈과 창작 전통음악이 함께하는 온 가족을 위한 연희극 공연이다.

서철모 청장은 “겨울의 문턱에서 온 가족에게 따뜻하게 전해지는 우리 전통 공연을 즐기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예약은 관저문예회관 홈페이지(www.seogu.go.kr/art)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전 석 무료 초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2-288-2790 관저문예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