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새해 벽두부터 해외 출장길 오른다

1월 4일 ~ 12일 라스베이거스, 실리콘밸리 등 3개 도시 방문 박기성 기자l승인2023.01.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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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월) 시무식에서의 이장우 대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이 새해 벽두부터 나노반도체산업 등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고 항공우주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대전시는 3일(화) 이장우 대전시장이 ▲‘CES 2023’ 참관 ▲산호세 실리콘밸리은행 및 우수 혁신기업 방문 ▲실리콘밸리 한인 연구원 간담회 개최 ▲NASA Ames 연구센터 방문을 위해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미국 공무국외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출장은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지난해 12월 최종 확정된 국가우주클러스터‘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조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이 시장은 현지시간 5일(목) 첫 일정으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CES 2023’을 찾아 삼성, LG, 구글, 소니 등 주요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세계 산업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어 CES에 참여한 대전 기업인 및 유관 기관장 등 30여 명과 만찬 간담회도 갖는다.

실리콘벨리로 이동한 이 시장은 9일에는 1983년 설립된 자산규모 2,115억 달러(한화 약 262조 원, 2021년 말 기준)의 실리콘밸리은행(SVB)그룹을 방문한다. SVB 모델 성공요인에 대한 자문을 통해 대전투자청 및 기업금융 중심은행을 위한 방향 등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제안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대전시 나노반도체 산업 육성 및 연구소 설립을 위한 아이디어와 설립방안 논의 등을 위해 카이스트 및 대전 출신 실리콘밸리 한인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10일에는 NASA Ames 연구센터를 방문해 연구소 운영방식, 연구기관-대학-지방정부 간 협력방안 등 대전시‘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조성 전략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연구센터와의 협력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어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벤처캐피탈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미국의 벤처투자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대전시 벤처투자 전문은행 설립 시 투자자확보 방안, 설립 형태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하고, 투자대상 벤처기업 선정 및 성공사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KOTRA 실리콘벨리 무역관을 방문하여 국내 진출기업 지원 및 입주현황을 청취하고 관내 기업진출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현지 일정을 마무리한 이 시장은 현지시간 10일 저녁 귀국길에 오르며,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출장은 세계 산업기술 트랜드를 파악하고 우주산업 및 벤처기업 육성전략과 벤처투자 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벤치마킹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향후 이를 바탕으로 경제일류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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