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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출처=한국갤럽) |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국민들이 올 한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느끼고 있을까?
한국갤럽이 연초 벽두에 이같은 의문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한국갤럽이 1월 첫째 주(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우리나라의 여러 현안 중에서 대통령이 2023년 올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2개까지 자유응답).
그 결과 '경제 회복/활성화'(35%), '부동산 문제 해결'(11%), '국방/안보'(10%), '민생 문제 해결/생활 안정'(9%), '물가 안정', '남북 관계'(이상 8%), '정치 개혁/여야 협치', '국민 통합/갈등 해소'(이상 6%), '노조 개혁', '일자리/고용', '외교/국제 관계'(이상 5%)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 회복/활성화'는 전 연령대에서 1순위로 꼽았으며, 특히 40·50대(40%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됐다.
'물가 안정'은 남성(4%)보다 여성(12%)이 더 중시했다. 새해 대통령 국정 우선 과제에 대한 의견은 지지하는 정당, 대통령 직무 평가, 주관적 정치 성향별 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다.
올해와 작년을 비교하면 '부동산·코로나19 대처'는 감소, '국방·물가·협치·노조' 등이 국정 우선 과제로 대두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1년 전, 2022년 초에는 차기(제20대) 대통령 국정 우선 과제를 물었다(2개까지 자유응답). 그때는 '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문제 해결'(각각 32%)이 최상위였고, 그다음은 '코로나19 대처'(15%)였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재작년, 2021년 새해 국정 우선 과제는 '코로나19 방역'(40%), '부동산'(30%), '경제 활성화'(25%) 순이었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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