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에 이런 기사가...>"행운은 갑자기 찾아온다!"...로또 47억 당첨자 근황

지인들 나눠주고 20억은 투자해...배달비 생각 안 하고 주문하고... 박기성 기자l승인2023.0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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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1052회 당첨번호.

제1052회 로또에서 1등 번호 3게임을 맞춰 70억원이라는 행운을 손에 쥔 A모씨가 뒤늦게 당첨 후기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또 1등 수동 3게임 당첨 시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세전 당첨금은 70억원이고, 세후 47억원인가 받았다”며 당첨금을 수령받은 모바일 은행 통장 내역을 공개했다고 매일경제신문이 24일(금) 보도했다.

1등 당첨 금액은 약 70억2700만원이었으나, 세금을 제하고 A씨가 실제 수령한 47억여원이 통장으로 들어온 것이다.

A씨는 “당첨된 이후 삶의 모든 것이 여유롭게 바뀌었다”며 “배달비 생각 안 하고 주문하고, 지갑에 현금 100만원은 기본이고 간편 결제에 500만원 충전돼있는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금전적인 이유로 고민했던 박사 학위도 도전해 볼 생각”이라며 “당첨금을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나눠주고도 돈이 남아 빚 갚고, 집 사고, 비싼 차도 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젠 결혼할 사람도 찾고 여행도 다니려고 한다”며 “남은 돈 20억원 이상은 안전 자산으로 투자한 상태고, 건물 구매 관련 공부도 좀 해 볼 생각”이라고 사용 계획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A씨는 “행운은 바란다고 오지 않더라. 갑자기 찾아온다”며 “실제로 로또 거의 사지 않았고 가끔 월급날에 5000원어치 살까 말까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 기 받아 가시고 행복해라”고 당첨 운을 나눴다.

앞서 A씨는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1등 당첨을 인증해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당시 공개한 로또 용지와 함께 온라인으로 당첨 결과를 확인한 화면을 갈무리해 올렸다고 매일경제신문은 전했다.

'행운은 갑자기 찾아온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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