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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열린 건양대 제33회 입학식 모습. |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28일(화) 창의융합캠퍼스 짐나지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1,6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입학식 및 동기유발시즌Ⅱ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300명 이하의 참여인원으로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지만 올해 입학식은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전체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열리게 됐다.
이날 입학식 및 동기유발 시즌Ⅱ OT는 1,600여명의 23학번 신입생과 학부모, 건양대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과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서창적 이사장과 김천중 이사,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박찬범 건양고등학교 교장을 포함해 건양대 주요 보직교수 및 학과장, 총학생회, 다수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1부 40개학과 1,676명에 대한 김용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학생의 신입생 선서, 총장/명예총장/이사장의 축사와 성적우수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학생취업처장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 관련 다양한 안내를 전하고 총학생회 소개와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 씨의 특강 및 마술공연이 이어졌다.
김용하 총장은 축사를 통해 "건양대에 오신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저 또한 총장 취임 후 처음 신입생을 맞는터라 여러분이 더 각별하다. 마치 내 자식을 처음 낳았을 때와 같은 느낌"이라며 "건양대에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총장인 제가 누구보다 앞장 서 여러분을 지원하고 돌보겠다"고 약속했다.
대학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은 "오늘 신입생 여러분들은 부디 지방대학에 왔다거나 가정형편이 어렵다거나 그러한 이유로 스스로 포기하지 말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달라"고 당부하며 “나도 89세까지 총장을 하다가 그만 둔 이후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한 깜짝 단소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2부행사를 마치고 중식 및 학과별 모임이 열린 뒤 오후부터는 건양대만의 독창적인 신입생 프로그램인 동기유발 시즌Ⅱ OT가 진행됐다.
건양대는 2011년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신입생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인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를 시행하며 전국 대학에 벤치마킹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이번에 2023학년도 신입생을 위해 새롭게 변화된 동기유발시즌Ⅱ: 'Design U!'를 선보인다.
과거 동기유발학기가 대학 본부 주도로 신입생의 대학 적응을 돕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동기와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에 새롭게 변화한 동기유발시즌Ⅱ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일상에 익숙해진 신입생들이 주도적으로 설계하며, 경험 중심의 문화⋅예술⋅미디어 대면 활동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교우 간의 상호작용하며 더불어 성장함으로써 동기유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3학년도 1학기 동안 진행되는 동기유발시즌Ⅱ 프로그램은 크게 ▲Play 팀 문화교육(Movement Playing) ▲통합적 문화예술교육(Art & Culture) ▲융합적 디지털 협력교육(Digital Media) 3개 섹션으로 구분돼 인문학적 감수성과 경험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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