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맨발걷기 한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미디어대전 게릴라 인터뷰 박기성 기자l승인2023.03.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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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걷기를 하는 조웅래 회장.

‘괴짜왕’ 조웅래(64)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6일(월) 점심시간인 12시 50분께 유성구 봉명동 계룡스파텔 맨발 황톳길에서 미디어대전과 마주쳤다. 점심 식사 후 계룡스파텔 맨발 황톳길에서 산책 중인 기자와 마주친 것이다. 맨발걷기를 하고 있으나 옷차림은 여전히 특유의 멋쟁이 모습 그대로다.

본래 계룡스파텔 맨발 황톳길은 계족산황톳길을 조성한 맥키스컴퍼니가 함께 조성한 황톳길이다.

기자와 마주친 조웅래 회장은 특유의 옷차림으로 맨발걷기에 열중이었다.

‘이곳 황톳길에 자주 오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웅래 회장은 “틈만 나면 와서 맨발걷기를 한다.”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맥키스컴퍼니가 새롭게 펼칠 사업 아이템은 무엇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조웅래 회장은 “소주사업 이외에 특별히 생각하는 것은 없다.”고 술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음은 조웅래 회장과 나눈 즉석 인터뷰 내용이다.

- 얼마전 전 국토를 마라톤으로 돌았는데 어떻게 그런 결심을 한 것인가?
▲ 코로나19 때문에 뭔가 김도 빠지고 그랬잖아요. 전 국민들이... 그래서 뛰게 된 것이다. 나는 늘 운동을 하면서 힘을 얻었으니까. 그래서 한번 뛰어 보자 생각해서 뛰게 됐지요.

- 운동을 하면서 힘을 얻었다는 의미는 어떤 의미인가?
▲ 그게 뭐 의미가 있겠는가. 운동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뭐 그런 의미다.

- 전 국토 마라톤 완주를 생각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 남이 생각하지 못한 거를...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거 아닌가? 13개월 동안 매주 두 번씩 뛰었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 한 바퀴 5,228㎞’를 국내 최초·최단시간에 완주했다. 지난 2021년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도전을 시작한 조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둘레길을 기반으로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과 DMZ길, 제주도, 울릉도 그리고 교량으로 연결된 도서지역 등 두발로 달릴 수 있는 길을 매주 2회 이상 꾸준히 달려 116일 동안 518시간 57분 59초 만에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통일전망대에 도착한 괴짜왕이다.)

- 최근 소주사업은 어떤가?
▲ 어렵다.

- 충청권에서의 고정 매출은 있으나 타 지역 점유율이 낮을 듯싶다.
▲ (소주 점유율 등) 복잡한 것은 모르겠다. 소주뿐만 아니라 지역이(지역 기업이) 다 어려운게 현실이다. 여기에도 황토 깔고, 계족산에도 황토 깔고, 음악회도 열고, 판매되는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해서 장학금으로 주고 등등 지역사회에 기여를 많이 하는데 큰 기업들이 광고나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하니까 우리 제품의 소비는 줄어든다.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어렵다.

- 이번에 ‘선양’이라는 새로운 소주 브랜드를 출시했는데...맥키스컴퍼니의 직전 회사명을 그대로 소주 브랜드로 출시한 이유는?
▲ 요즘 그 뉴트로... 복고를 입힌 거 그런 게 또 추세고... 젊은 층에게는 또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고.... 선양 50년이니까 아시는 분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그래서 제품이 나오게 됐다.
(벨소리 ‘5425’의 주인공인 조웅래 회장이 선양을 인수한 것은 지난 2004년으로 어느덧 19년째 소주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 예전에 서울 중심으로, 유명화가 그림과 매칭 시켰던 사업은 어떻게 됐나?
▲ 사람이 모여야 사업성이 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어렵다.

- 소주사업 이외에 향후 새롭게 계획 중인 사업이 있는가?
▲ 아직 없다. 소주사업 이외에 특별히 생각하는 것은 없다. 술 사업이나 열심히 할 생각이다. 우리 지역에서 하고 있는 술 사업이나 열심히 할 생각이다. 코로나19 같은 게 또 언제 터질지도 모르고...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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