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9일부터 미국 순방 예정

세계은행 교통혁신 포럼에서 두루타 등 세종시 우수 교통정책 소개 박기성 기자l승인2023.03.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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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세종시장.

최민호 세종시장이 미국 워싱턴 D.C.와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도시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7박 10일간의 해외 출장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지난 해 불가리아, 벨기에 유럽 순방에 나서며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등 성과를 이룬 이래 두 번째 해외 순방길에 오르는 것이다.

이번 방문은 ▲대중교통 무료화를 추진 중인 보스턴과 워싱턴 D.C.와의 교통 관련 시책 논의 ▲세계은행 교통혁신포럼에서 세종시 대중교통 우수사례 발표 ▲큐에라․아이온큐․보스턴 다이내믹스 등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방문에 따른 신기술 도입 논의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고 최민호 시장은 밝혔다.

보스턴 일정에서는 보스턴 교통부서 관계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보스턴 교민, 하버드대‧MIT대 교수 간담회, 유학생 초청 강연 시간을 갖고 세종시 소개와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등을 홍보하는데 주력한다는 것.

또 14일에는 세계은행이 주관하는 교통혁신 포럼에 참석, 세종시 대중교통 우수사례인 셔클, 두루타, 누리콜을 발표할 방침이다.

이밖에 최근 대중교통 무료화 법안을 발의한 워싱턴 D.C. 시의회 찰리스 엘렌 교통환경위원회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워싱턴 D.C. 대중교통 무료화 도입 배경 및 추진 현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워싱턴 D.C.에서는 뮤리엘 바우저 시장을 만나 세계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시대적 과제를 논의하고 양 도시가 수도이전, 박물관 분야 등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세종시는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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