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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발생 다음날인 지난 13일 오전 인근 아파트 단지와 경부고속도로 상공을 뒤덮은 검은 연기.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인근 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긴급 지원한다고 24일(금) 밝혔다.
금번 지원 방안은 분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반적인 피해에 대한 대응 및 학생 건강에 중점을 두고, 한국타이어 인근 유·초·중·고 17개교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학교 운동장 유해성 평가 및 실내 공기질 측정 실시, 기계식공기순환장치 필터 교체비 및 피해 학교 실내 분진 청소비 지원,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및 학교 시설물 관리 지원 등이다.
또한, 학교 운동장 유해성 평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급적 실내 강당 활용 교육 활동을 권고하였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교육청은 화재사고 직후, 인근 학교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한국타이어 측에 학교 놀이시설과 외벽 등에 살수차 투입 세척 및 오염된 모래 놀이터 모래 교체 등을 요청해 긴급 조치한 바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한 교육환경에 가장 중점을 두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시 긴급 예산을 지원할 것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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