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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브리핑을 하는 노동영 환경녹지국장.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1일 개막과 함께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세종형 국내 1호 정원도시’를 만들겠다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일(목) 세종시는 기자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세종시는 공중정원(정부청사), 지상정원(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물빛정원(비단강) 등 우수한 정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민, 지자체, 기업들의 참여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세종형 국내 1호 정원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기존의 도시 녹지율 제고 뿐만 아니라 도시청결, 환경운동, 시민참여, 수목관리 등을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정원도시 모델을 정립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캐나다 소재 정원도시 평가 비영리조직인 Communities in Bloom(CiB) 의장단을 초청, CIB의 평가 기준과 정원도시의 미래상, 국제 협력 등 심도 있는 자문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CIB는 도시미관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 지자체, 기업과 함께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선도하는 국제 조직으로 매년 전 세계 도시가 참가하여 정원도시 경연을 펼치는 국제 챌린지(International Challenge)를 개최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2023 국제 챌린지에 참가해 5개국* 38개 도시**와 경쟁하며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자 한다는 것이다. * 캐나다, 아일랜드,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한국 ** 캐나다 33, 이탈리아 2 등
의장단은 CIB 이사회 의장인 수잔 엘리스와 이사회 심판위원장인 로버트 아이비전이 방문하는데 오는 23일 인천공항 입국 후 25일까지 세종시에 머물며, 정원도시 방향과 평가 자문 및 도시 미래상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세종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세종의 과거‧현재의 모습과 미래의 도시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정원도시 비전, 도시정원 인프라 구축 등 세종형 국내 정원도시 발전방향에 대해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방침이다.
이와함께 CIB와 협력하고 CIB 네트워크를 활용, 20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해외국 및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세종시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평가는 일회성 박람회가 아닌 우리 시를 지속가능한 세계속의 정원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해 행정수도를 뛰어넘어 관광·문화·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1호 정원도시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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