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어린이들

대덕구(구청장 박수범) 수상레포츠센터가 16일 개장한다.

대덕구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상레저기반사업을 공모해 국․시비 등 12억원을 확보, 수상레저 기반시설인 관리동, 계류장, 샤워장, 수상레저기구를 완비했다.

지난 4월 대전대덕스포츠클럽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카누, 카약, 오리배 외에도 수상자전거, 워터볼을 추가 준비해 다양하고 안전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어린이들.

아울러 대청호 주변은 로하스 200리길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돼 있고, 비상여수로 주변 가족공원 내에는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캠핑장이 조성되는 등 대청호변 관광인프라 구축이 완료돼 가고 있다.

한편 대청대교(대전~문의, 국도32호선) 완공이 7월로 예정돼 올 여름은 에코공원에서 산호빛공원(2.5km)까지 정식 래프팅코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대덕스포츠클럽 (042-932-73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