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젠 일상으로!...6월 1일부터 위기단계 '경계'로 하향

31일 0시 기준, 대전지역 확진자 701명 발생, 누적 확진자 92만 5,612명(시 인구의 63.9%) 박기성 기자l승인2023.05.31 10: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이미지 출처=대전광역시)

6월 1일(목)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와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정부는 6월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사실상의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되는 셈이다.

이로써 6월 1일부터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해 기관별(사업장․학교 등) 자체 지침을 마련하고 시행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다만,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격리 권고 전환에도 이들 취약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격리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강제 격리는 없어지지만 자발적 동의에 따른 의료기관 등에서의 격리 조치는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의 경우 의원,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환하나, 환자들이 밀집해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키로 했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했던 선제검사 의무를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 시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하고,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소자 취식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검역은 입국 후 3일차에 권고하는 PCR 검사를 당초 계획대로 종료키로 했다. 

고위험군 중심의 PCR 검사 시행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하고, 현재 9개소로 축소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영을 중단하기로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의 경우 시청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도 6월 1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 오전에만 운영했던 선별진료소(보건소)의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단, 평일에는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입영 장정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와 상주 보호자 1인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해외입국자(유증상자 3일 이내)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이다.

감염 시 건강피해가 큰 환자들이 밀집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위해 입원환자와 보호자(간병인)의 선제검사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입원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격리지원금(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등의 지원도 당초 계획대로 당분간 유지해 국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생각보다 빠른 방역조치 완화와 일상회복이 시작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와 책임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일상적 관리체계로의 전환에도 불구하고 확진자는 여전히 발생하는 상황이라 생활속 방역 준수가 여전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5월 31일(수) 0시 기준 대전지역 확진자는 701명 발생했다.

지난주 주간 평균 1일 544명, 이번 주 주간 평균 1일 453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수백명씩의 확진자가 매일매일 발생하는 실정이다.

대전시민 누적 확진자도 92만 5612명(시 인구의 63.9%)에 달한다. 또 누적 사망자는 961명에 달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