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으로 창의융합인재 양성할 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취임 1주년 맞아 기자브리핑 열고 대전의 미래교육 추진 정책 밝혀 박기성 기자l승인2023.07.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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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기자 간담회 모습.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5일(수) 제11대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대전 미래교육 중점 추진 정책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1년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꾸고 도전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역량을 집중하며 노력했다.”며 “그동안 다져온 대전교육의 탄탄한 기반 위에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 2년차를 맞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오전 대전시교육청에서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관련해 ▲다양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교육 구현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교육 기반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교육 클러스터 조성 등 교육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다양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교육 구현’을 위해 먼저 ’기초학력보장 다중 안전망으로 책임지도 강화를 강조했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안전망 ‘교실내-학교내-학교밖’을 통해 교사의 책임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교육과 돌봄을 책임지는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확대·운영도 밝혔다.

2023년 20개교를 시작으로, 2024년도에는 초등 대전늘봄학교 70개교 내외로 단계적 확산을 거쳐 2025년도에는 대전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밖에 ▲대전온라인학교 설립으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 지원을 비롯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확대를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 ▲미래직업교육센터 구축으로 미래직업교육 및 신산업분야 맞춤교육 확대 ▲학생·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선택을 존중하는 대안학교 설립 ▲서남부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학교 신설 등도 밝혔다.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교육 기반 조성’과 관련해 설동호 교육감은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실 구축을 비롯해 ▲교육수요자 중심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대덕특구 연계·협력 강화 등을 꼽았다.

대전교육청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연차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 단말기와 스마트 칠판 보급을 올해 완료할 계획이라는 것.

또한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사업도 모든 학교에 2024년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의 노후된 학교공간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개선하는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은 2021년도부터 올해까지 30개교 38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총 47개교 58동, 4,941억원 규모의 사업을 완료하여 개방적이고 유연한 스마트 교육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관련해 ▲365+ 체육온활동 도입으로 학교체육 활성화 ▲교육공동체 힐링 파크 조성 ▲지속가능 생태전환교육 확대운영 ▲석면 및 내진 등 교육시설 안전관리 강화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운영 및 안전체험관 설치 등을 꼽았다.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는 충남 공주시 반포면 대전교육연수원 내의 현재 야영장 부지에 있는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개축할 예정으로, 사업비 약93억원, 건축 연면적 1,888㎡로, 생활존, 체험존, 힐링존 3개 테마로 2025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미래교육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대전국제교육원 설립 ▲한밭교육박물관 신축이전 등을 꼽았다.

대전지역 전체 외국어, 국제교육을 관할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대전국제교육원이 2026년 5월 개원을 목표로, 연면적 1,50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설립된다. 대전국제교육원은 체험과 학습이 동시에 가능한 융합공간으로, 글로벌라이브러리, 글로벌테마존, GCED 체험실, 외국어 클리닉실, 국제포럼 UN실, 국제교류 프로젝트실, 글로벌 창의융합실로 조성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의 미래교육은 조화로운 성장과 균형있는 발전에 집중하며,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모든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대전의 학생들이 더 많은, 더 공평한 교육기회를 누리며 행복하게 자신의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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