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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출처 = 기상청. |
18일 오전 9시 현재 충청권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남남부(서천, 부여, 논산, 금산)를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비가,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5~10mm의 비가 이어지고 있다.
충청권 주요지점의 누적강수량 현황(13일 00시부터 18일 09시, 단위: mm)은 청양 정산 598 공주 529.5 세종 507.7 보령 501.8 계룡 484.0 부여 469.0 연무(논산) 448.5 춘장대(서천) 386.5 대전 376.1 천안 367.4 송악(아산) 352.5 금산 292.8 홍북(홍성) 288.5 서산 276.8 당진 275.5 태안 264.5 원효봉(예산) 232.0 등 극한 호우를 기록했다.
내일까지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 충청권에는 오늘 밤까지 시간당 30~60mm가 예상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남부해상에서 전북으로 이어진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약 35km로 북상하면서, 충남남부부터 영향을 주는 이 강한 비구름대는 점차 충남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이 비는 19일 낮(12~15시)까지 이어지겠다는 것이다.
특히, 충남권은 오늘 밤까지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지난 13일부터 18일 9시 현재까지 충청권에 230~60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 낮까지 충남권에 추가적으로 최대 2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밝혔다. 대전과 세종에도 50~150mm, 많게는 200mm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비가 매우 강하게 내리는 지역뿐만 아니라 관련 수계지역(하류 포함)에서도 추가적인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위험 지역에서는 상황 판단 후 안전을 위해 이웃과 함께 신속한 대피 및 피난하는 등 즉시 안전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한편 19일과 20일에는 호우가 소강상태에 들어 낮 최고 기온이 31도 이상 오를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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