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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특보 발효 현황, 레이더 영상. |
충남권에 오는 25일(화)까지 많게는 150mm 이상의 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집중 호우에 따른 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함께 충청권 비 피해 재난지역의 응급복구 현장에서도 또 다른 비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일요일인 24일 오전 9시 현재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이 흐린 채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상청은 태안, 보령, 서천에는 호우경보를, 그 밖의 충남 전지역과 대전, 세종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9시 30분을 기해 발효했다.
특히 서천, 보령, 태안, 홍성 등 충남 서해안 지역은 시간당 20~40mm 강도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22일부터 23일 09시 현재, 단위: mm)을 보면 근흥(태안) 175.5 외연도(보령) 112.0 서산 70.8 죽도(홍성) 70.5 춘장대(서천) 66.5 원효봉(예산) 50.0 당진 49.0 청양 33.5 아산 28.0 유구(공주) 21.5 양화(부여) 16.0 성거(천안) 13.5 전의(세종) 7.0 계룡 3.0 논산 2.5 장동(대전) 2.5 등을 기록했다.
서해상에서 시간당 30~50mm 강도로 매우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충남권내륙으로 유입되고 있어 오늘 오후까지 충남권내륙에도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 비는 25일(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23~24일)은 충남서해안은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대전과 세종.충남내륙은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예보됐다.
강수 집중시간과 강도(23~24일)는 대전과 세종.충남은 오늘 오후까지, 충남남부는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mm 내외(충남서해안 3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편,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특히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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