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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순 의원 |
지난 6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의 발언 도중 태영호 의원에 대해 ‘북한에서 온 쓰레기’라는 표현으로 비난을 했던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이 연일 구설수에 빠져든 모습이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0일 논평을 통해 박영순 의원의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과거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것을 자부심으로 여기며, 매일 같이 인권과 민주를 부르짖던 박영순 의원이 한 말이라 더욱 충격적.”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태영호 의원은 국회의원이기 이전에 목숨을 걸고 북한 전체주의 집단을 탈출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 어찌 쓰레기라는 단어를 쉽게 떠들 수 있는 것인가?”라며 “박영순 의원의 인권감수성에 큰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또 논평에서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선임하지 않는 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했다하여, 한 사람을 쓰레기로 매도하는 박영순 의원이 평소 대전시민을 어떻게 생각할지 뻔하다.”며 “박영순 본인의 망신이기 이전에 대전의 망신이고, 본인을 뽑아준 대덕구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박영순 의원에 대해 태영호 의원과 대전시민에게 사죄하고 의원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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