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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판에 성공했던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
대전지역의 주택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6일(화)자 매일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올초 부동산 침체기를 겪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며 연말 분양시장에 온기가 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는 것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6월 대전지역 아파트의 평당(3.3㎡당) 평균 매매가는 1,321만원으로 저점을 찍은 후 지난 9월 평균 1,331만원으로 반등했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시장 회복 여파가 수도권을 넘어 대전으로 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고 매일경제신문은 보도했다.
대전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은 약 17개월만이다. 2021년 11월과 12월 평당 평균 매매가격이 1,467만원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2022년 1월 하락세로 돌아서 올해 5월까지 내내 평균 매매가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변곡점을 맞은 요인으로는 먼저 신규 공급 물량 부족이 있다는 것이다.
대전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7,892가구였으나 올해 768가구에 불과하다고 매일경제신문은 보도했다.
이에 가장 최근 대전에서 청약 신청을 받았던 ‘둔산 자이 아이파크’의 경우 올해 역대 최다 청약 통장이 몰리며 평균 6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까지 마치며 완판에 성공했다는 것.
분양가도 계속 오르는 추세인데 지난 9월 전국 평당 분양가는 1,915만원으로 지난해 전국 평균 1,518만원보다 20% 이상 급등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시멘트회사들이 건설업의 주요 자재인 시멘트 가격 추가 인상을 결정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전기료를 올리면서 앞으로 분양시장에 등장할 집들의 가격이 더욱 뛸 것으로 보이자 수요자들이 서둘러 내 집 마련에 나섰다고 매일경제신문은 밝혔다.
건설사들도 대전지역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데 대우건설은 서구 관저동에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선보인다는 것. 이 일대에서 7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로 총 660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5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고 매일경제신문은 보도했다.
한화건설은 서구 도마동에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공급할 예정으로, 총 818가구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568가구다.
현대건설도 동구 가양동에서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분양 일정을 소화한다. 총 358가구로 공급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전의 경우 올해 공급물량은 먼저 분양한 단지를 제외하고 3,000여가구 수준이라 앞서 공급된 물량과 합산하더라도 지난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고 매일경제신문은 보도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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