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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천문화축제의 버블버블 파티 행사를 즐기는 참가자들. |
유성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개최한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경제적 효과 등을 잠정 집계한 결과 지난 2013년과 비교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는 258억 원으로 지난 2013년 보다 27.7%(56억 원)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14일 유성구에 따르면 축제 관광객의 1인당 소비 지출액이 3만 1000원으로 지난 2013년 보다 72%(1만 3000원)로 대폭 늘었으며 지역상가에 대한 이용률도 6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광객 증가로 교통비와 숙박비도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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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한 충남대 '입 큰 개구리'의 플래시몹 장면. |
지역별 관광객 현황을 보면 지난 2013년 유성구내 관광객이 40%를 차지했던데 반해 올해는 24%로 낮아져 타 시도 관광객이 대폭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방문객수도 지난 2013년 45만 명 보다 크게 상회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유성구는 잠정 집계했다.
이 같이 방문객과 경제적 효과가 크게 늘어난 데는 지역 축제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온천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국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주효했던 것으로 유성구는 분석했다.
실제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온천수를 즐기 수 있는 온천수 플레이 존을 대폭 확대했으며, 버블버블 DJ파티 등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올해 인기 많았던 온천수 체험 프로그램을 늘리는 한편,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유성구 제공)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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