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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YTN 화면 캡처) |
충남에서의 소 럼피스킨병 발생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전날인 4일(토)에도 당진의 농장 1곳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소 11두를 살처분했다.
이에 따라 5일(일) 오전 10시 현재 충남의 경우 총 농장 31곳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 소 1,366두를 살처분했으며 전국적으로 78건의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충남의 경우 서산 16, 당진 10, 아산 2, 태안 1, 홍성 1, 논산 1건 등 6개 시군에서 총 31건의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충남도는 긴급백신 접종 대상 농가 1만 2,300농가 52만 3,000두 가운데 97.8%의 1만 1,700농가 51만 1,000두에 대해 접종을 완료했으며 오는 8일까지 접종을 독려했다.
또 서산, 당진 등 고위험 보호지역 농장 임상예찰을 강화해 감염 개체를 조기 색출토록 했다. 이와 함께 럼피스킨병 매개 곤충 유입 차단을 위한 축산시설 방제를 강화해 사료공장 10개소와 도축장 6곳에 자체 전담관을 배치했다.
한편 소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이 병에 확진된 소는 고열과 피부 결절 등이 발생하며 우유 생산량이 감소하거나 유산과 불임을 유발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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