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능생 1만 5,080명...지난해보다 320명 감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같은 시험실에서 수능 본다 박기성 기자l승인2023.11.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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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이 수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는 16일(목)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대전시교육청 관내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320명이 감소한 1만 5,08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남학생은 7,913명, 여학생은 7,167명이며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1,114명이 감소한 1만 98명, 졸업생은 679명이 증가한 4,367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115명이 증가한 615명이다.

대전시교육청은 7일(화) 이같이 밝히고 올해 대전 관내 35개 시험장학교의 644개 시험실을 준비해 수험생의 안정적 수능 응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은 11월 15일(수) 10:00,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검정고시 합격자, 타시도 출신 고교생 등은 시교육청)에서 수험표를 교부 받고 14:00에는 시험장별 수험생 예비소집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예비소집 교육에서는 수험생 유의사항 및 반입 금지 물품, 휴대 가능 물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응시하게 될 시험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1교시 선택 여부와 관계없이 08:10까지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하며,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어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올 수능에도 예년과 같이 통신기능 등이 포함된 시계에 대한 점검을 매우 엄격히 진행할 예정이며, 핸드폰,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으로 소지만으로도 부정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

올 수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유증상자, 일반학생들이 같은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방역 수칙에 따라 시험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시험 당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을 위한 별도의 식사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시험장 구축 및 관리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수험생과 가족, 교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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