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확철, 농업인 안전 최우선 돼야”

미디어대전l승인2015.10.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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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조작 및 농작업 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농업의 재해율은 1.26%로 전체산업 0.59%의 두 배에 이르며, 연령별 사고 발생률도 50세 이상 농업인이 69%를 차지해 고령농업인들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업 관련 손상 유형별로는 ▲전도(30.2%) ▲추락사고(23.2%) ▲농약중독(17.2%) 순이며, 질병 유형별로는 허리, 다리 등이 결리고 아픈 근골격계 질환이 8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유형별농업인업무상 손상비율

농작업 재해는 여성, 고령 노동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농기계 사용 빈도 증가로 교통사고가 발생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약 등 화학약품에 대한 중독사례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요령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 성별 업무상 질병 발생 비율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요령은 첫째, 농약 등 화학적 유해사고 예방법으로 농약 방제복 등 안전보호구를 필히 착용하고, 농약 사용 전 사용 설명서를 읽고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둘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법으로는 음주운전 절대금지 및 야간운행 자제, 교통수칙 준수와 농기계 사전점검이 필요하다.

셋째,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쪼그려 앉는 자세, 무거운 수확물 운반 등을 개선하기 위해 농작업 보조구 및 편이장비 적극 활용하고 한 시간 작업 후 10분 휴식 및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은 여러 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라며 “농업인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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