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무긍정률, 반년간 30%대 초중반에서 횡보

박기성 기자l승인2023.12.01 11:0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자료출처=한국갤럽)

한국갤럽이 2023년 11월 다섯째 주(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0%는 부정 평가했으며 32%가 긍정 평가했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00명, 자유응답) '경제/민생/물가'(21%), '외교'(14%),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소통 미흡', '독단적/일방적'(이상 5%), '서민 정책/복지',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인사(人事)',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고, 그 외 소수 응답 중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가 새로이 포함됐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는(324명, 자유응답) '외교'(42%),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6%), '전반적으로 잘한다'(5%), '국방/안보'(4%), '경제/민생', '공정/정의/원칙'(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 출범 이래 월별 통합 대통령 직무 긍정률 흐름을 보면 지난해 6월 평균 49%에서 7월 32%, 8~11월 20%대 후반까지 하락한 바 있다.

올해는 1월 36%로 출발해 4월 30%, 5월 이후 30%대 초중반을 오르내리며 횡보 중이다.

성·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6월에는 20·30대 남녀 간 대통령 평가가 상반했으나(남성은 긍정적, 여성은 부정적), 7월 이후로는 남녀 모두 부정 평가 우세로 방향성이 일치한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4%, 정의당 3%, 기타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9%로 나타났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8%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6%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4%, 더불어민주당 3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8%를 차지했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