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질 높인다

무상학교급식 지원 단가 10.1%, 친환경 급식 지원단가 16.6% 인상 서정 기자l승인2023.12.15 15:5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학교 급식 사진

대전시는 2024학년도 초·중·고교 무상학교급식 지원단가를 10.1% 인상하고 친환경 급식 차액 지원단가도 16.6% 인상한다.

이번 학교급식 단가 인상률은 2019년 초·중·고교 무상급식 시행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으로 올해 학교급식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인상율인 9.6%보다는 0.5% 오른 수치다.

이번 지원단가 인상으로 일선 학교에서 좀 더 질 좋은 친환경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2024학년도부터 학교급식비 지원 방식을 통합지원(식품비·운영비·인건비)에서 식재료 구입비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식재료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 방식 개선은 그동안 식품비를 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와 분리해 달라는 학교 영양(교)사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는 학교의 설립·경영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식품비는 보호자가 부담하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타 시도에서도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지원은 중단하는 추세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성장기의 학생들이 매일 먹는 급식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투자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공공성과 질 향상은 소홀히 할 수 없는 중대한 사명”이라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6년까지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는 친환경 식재료 공급 목표(쌀 100%, 농산물 50%)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유전자 조작(GMO) 검사,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