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양 맨몸러닝페스타 참가자들. |
이색적인 새해맞이로 인기 있는 ‘선양 맨몸러닝페스타’(옛 대전맨몸마라톤대회)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인 1일(월) 전국에서 6,0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주관사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에 따르면, 2024명을 선착순 모집해 개최한 선양 맨몸러닝페스타가 공식 신청자는 물론 가족 등 배번호 없는 참가자까지 모두 6,0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양 맨몸러닝페스타는 지난해까지 대전맨몸마라톤대회로 열렸으나,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행사 내용을 리뉴얼해 새단장했다. 행사는 선착순 신청접수가 한 달도 안 돼 마감되는 등 기존명성을 재확인했다.
2016년 첫 대회를 시작,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2022년을 건너뛰고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선양 맨몸러닝페스타는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해 대전 갑천변 7km를 맨몸으로 달리며 갑진년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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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양 맨몸러닝페스타 출발 장면. |
‘선양 맨몸러닝페스타’의 가장 큰 재미요소는 단연 바디페인팅이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새해 소망과 각오를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하며 포부를 다졌다. 갑진년의 상징동물인 용 그림을 맨몸에 그려 넣거나 가족의 건강, 연인과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취업성공 및 사업번창 등의 염원을 바디페인팅에 담은 참가자 수천 명이 줄지어 달리는 모습이 장관을 연출했다.
결승점에서는 꽃가루를 맞으며 신년행운을 기원하는 박 깨기가 새해맞이의 의미를 더했고, 참가자들은 현장에 준비된 선양사진관과 선양홍보부스는 물론 위시월(소망메시지 달기),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참가자들에게 포토제닉 선양상과 바디페인팅상, 깜짝상 등 다양한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과 새해에 빠질 수 없는 떡국도 제공됐다.
조웅래 회장은 “새해 첫 도전에 성공한 참가자들이 이 기세를 이어 모두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맥키스컴퍼니도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과 창립 50주년을 맞아 옛 사명을 내걸고 출시한 국내 최저 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 제로 슈거 소주 선양을 생산하는 주류기업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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