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갑진년인 2024년도 의회 운영 방향과 관련,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며 “국회세종의사당 착공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해 국회에 건의하고, 결의문, 성명서, 논평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아직 세종으로 이전하지 않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 국가행정의 중추적 기능을 하는 중앙행정기관들의 이전을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열 의장은 4일(목) 오전 세종시의회에서 가진 새해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민들의 사법 접근성을 위해 세종행정법원과 지방법원 설치에도 관심을 두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관련해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독립된 법률이 필요하다.”며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방의회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의제를 만들어 의장협의회의 안건으로 제안하는 등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도 강조했다.
이순열 의장은 “올해도 시민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균형발전 및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관련 조례를 살펴보고, 간담회와 연구모임을 운영하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순열 의장은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과의 소통을 지속하여 이어가고, 청년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젊은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순열 의장은 ▲세종을 대표하는 시립대를 설립하기 위한 기반도 모색 ▲‘자립형 균형발전’ 모델을 구축 ▲ 전문화된 의정지원 체계를 구축 ▲직원들과의 소통 및 복지 향상 등도 올 한해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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