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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법인의 분기별 추이(좌측)와 월별 추이 |
30세 미만 청년층들의 '준비된 창업'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의 '신설법인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5년 3/4분기 신설법인이 3분기 실적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30세 미만 법인설립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4분기와 비교해 모든 연령대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했으며, 특히 30세 미만(26.0%) 구간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30세 미만의 신설법인 증가 현황을 보면 ('11. 3/4) 704개에서 ('12. 3/4) 931, ('13. 3/4) 898, ('14. 3/4) 1019개로 네자리 수를 기록했으며 올 3/4분기에 1284개를 기록,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중소기업청의 한 관계자는 "단순한 지표상의 자료만 갖고 분석하는 만큼 자세한 내용은 나올 수 없지만 30세 미만의 창업도 점차 준비된 창업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3/4분기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10.9%(2297개) 증가한 2만 3377개를 기록,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 달성했으며 분기별 통계기준으로는 ’15년 2분기 2만 3766개 이어 2번째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3/4분기 신설법인의 증가를 보면 다음과 같다.
('11. 3/4)1만 5535 → (’12. 3/4)1만 8650 → (’13. 3/4)1만 8423 → (’14. 3/4)2만 1080 → (’15. 3/4)2만 3377
지난달 신설법인은 7121개로 전년 동월대비 11.3%(721개) 증가해 9월 통계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2015년 3/4분기 신설법인 동향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 비중)
제조업(5180개, 22.2%), 도소매업(5022개, 21.5%), 부동산임대업(2436개, 10.4%) 등의 순으로 설립됐다.
또 전년동기대비 법인 설립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부동산임대업(35.7%), 건설업(26.7%), 하수폐기물처리업(25.6%)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포)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8806개, 37.7%), 50대(6112개, 26.1%), 30대(5153개, 22.0%) 순의 비중을 차지했다.
설립자 연령대-업종별 현황은 30세미만은 도소매업(118개)이, 40대, 50대는 부동산임대업(199개, 261개)이 많이 설립됐다.
(성별 동향)
대표자 성별에 따른 신설법인 분포를 살펴보면, 여성법인이 23.4%(5474개), 남성법인76.6% (1만 7903개)이며, 전년 동기대비 여성법인 설립이 11.2%(522개) 증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소폭 증가(23.3%→23.4%)했다.
한편, 9월 신설법인은 총 7121개로, 전년동기대비 11.3%(721개) 증가했으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 비중)
제조업(1595개, 22.4%), 도소매업(1533개, 21.5%), 부동산임대업(732개, 10.3%) 등의 순으로 설립됐으며,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제조업 154개, 부동산임대업 147개, 도소매업 119개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금융·보험업 44.2%, 부동산임대업 25.1%, 사업시설관리 및 지원서비스업 20.9% 순으로 증가했다.
(연령별 분포)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2701개, 37.9%), 50대(1836개, 25.8%), 30대(1566개, 22.0%) 순으로 법인 설립이 활발했다.
2015년 3/4분기 신설법인(2만 3377개)은 지난 분기(’15년 2/4분기, 2만 3766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건설업 관련 업종 창업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융업,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 등 서비스업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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