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은 지력 향상 및 벼의 증수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볏짚 환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도내 벼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에 따르면 볏짚을 환원하면 지력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벼의 증수 효과가 뛰어나 10a당 7만 원 이상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볏짚 활용 경제성 분석을 살펴보면 가축 조사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볏짚 판매금액은 10a당 3만 6000원 정도지만, 논토양에 환원하면 벼 생산이 14% 증수돼 10a당 70㎏ 내외를 더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논에 볏짚을 환원하면 비료와 퇴비사용도 줄일 수 있어 실질적인 경제성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볏짚 환원으로 한우 농가의 조사료 부족을 걱정하기도 하지만, 답리작으로 사료작물을 재배해 질 좋은 대체사료의 확보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볏짚 환원 시에는 1㏊당 50만 원의 직불금도 받을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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