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전문가·소비자 한자리에

도 농기원, 국내 육성 프리지아 계통 40여 종 평가회 개최 장호산 기자l승인2024.02.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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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지아 평가회.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관계 공무원과 대학 교수, 육종가, 재배 농가, 종묘 업체 등 화훼 전문가, 플로리스트, 소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프리지아 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소비자의 선호를 겨냥한 주황색, 분홍색 등 다양한 화색을 선보였으며, 재배 포장에서도 현장 평가를 함께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이날 평가한 전문가 점수를 반영해 우수계통을 최종 선발하고 품종 출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육성 계통은 모두 꽃 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주황색의 줄기가 튼튼하고 향기가강한 ‘F15-20’ 계통과 진분홍색의 화형이 겹꽃인 ‘F18-39’ 계통 등은 향기가 강하고 다양한 화색을 선호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인기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평가회에 선보인 ‘보라문’, ‘핑키스타’ 등 지난해 개발한 신품종은 올해 안에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송재건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온라인 판매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화색을 지닌 꽃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품종 육성을 통해 프리지아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보급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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