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로부터)조승래 의원, 어기구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21일(수)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의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갑에 조승래 의원과 충남 당진시에 어기구 의원이 1차 경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대전 동구는 3인 경선으로, 이날 발표에서 제외됐다.

강민정 중앙당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밤 중앙당사에서 1차 경선지역 21곳의 개표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충청권의 경우 조승래 의원과 어기구 의원이 1차 경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 50%의 비율로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됐는데 조승래 의원은 오광영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앞섰으며 어기구 의원은 송노섭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앞섰다고 더불어민주당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