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29일(목)부터 BRT급행간선버스 B1노선 요금을 당초 1,700원에서 2,000원으로 조정한다.
구간 간 요금 기준은 교통카드 금액 일반인 기준 대전 내, 세종 내에서는 2,000원, 대전에서 세종, 세종에서 대전은 2,300원, 대전에서 오송까지는 2,600원이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전과 동일하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24년 1월 1일 자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BRT간선급행버스 운송업체의 환승수입금이 감소했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인건비와 연료비가 매년 상승했음에도 운행 요금을 동결하여 누적되어 온 운송업체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B1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급행간선버스 B1노선은 2016년부터 개통되어 현재까지 대전역에서부터 세종시를 경유, 오송역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 기준 1일 평균 1만 1,877명이 이용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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