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일조량 부족 피해 농업인 현장 점검

수박 재배 농민 피해 최소화 위해 지원 방안 마련 예정 박기성 기자l승인2024.03.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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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모습.

충남세종농협(본부장 백남성)은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부진하여 농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논산시와 부여군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4일(목) 밝혔다

시설하우스 수박 정식이 시작되는 지난 12월말부터 평년대비 3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일조시간 또한 평년대비 23%가 부족하여 수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재파종 농가가 늘어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농협이 대책마련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일조량 부족 피해는 충남에서 수박, 메론, 딸기, 토마토 등 주로 과채류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집중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농협에서는 식물용 영양제 2만 5,000개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복구를 위한 지역농협에는 무이자재해자금 지원과 저품위과 판매촉진 행사, 식물 영양제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농작물 생육기에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즉시 마련하겠다”며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시설하우스 농가 피해가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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