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이슈인물 인터뷰>"대덕구에 100년 대전경제에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산업들을 유치할 터!"

총선 시리즈4 - 대전 대덕구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 박기성 기자l승인2024.03.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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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대전 인터뷰에 포즈를 취하는 박경호 후보.

“대덕구가 5개 구 중에서 가장 발전이 더디고, 인구도 가장 적어요. 대덕구를 발전시키야 한다는 것이 대덕구 출신 정치인, 국회의원의 사명입니다. 먼저 노후화된 대전산단을 최첨단융복합산단으로 변모를 시키겠습니다. 수자원공사가 있는 연축동 근처에 디지털 물밸리산업단지를 만들 거예요. 10만평이나 되는 조차장 부지에 국제적인 컨벤션센터, 전시회장 또 멀티플렉스 극장, 웨딩홀, 대형 쇼핑센터 이런 걸 만들어서 사람들이 거기에 집중할 수 있고, 그래서 우리 100년 대전경제에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산업들을 유치하겠습니다.”

대전 대덕구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는 미디어대전과의 인터뷰에서 유권자들에게 꺼내든 자신의 공약 3가지를 강조했다.

박경호 후보는 대덕구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이라며 “그걸 타개하려면 개발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들이 일 할 수 있는 여건들을 많이 만들어내야 된다.”고 지적했다.

검사 출신인 박경호 후보는 기자가 묻는 ‘검찰공화국’이란 말에 대해서는 강한 부정의 말을 이어갔다.

다음은 박경호 후보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 국회의원 출마는 언제부터 생각했나요? 아울러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 국회의원에 출마하려고 마음 먹은 것은 재작년이네요.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축소법) 통과 시점에 통과 과정을 보고서 ‘우리나라 헌법 질서가 무너지고 있구나’ 그런 생각을 가졌어요. 대통령 취임 직전이니까 2022년이죠, 위장탈당하면서 그걸 급하게 밀어붙이지 않았습니까?법사위에 2년 동안 파견 근무를 했을 때 법 만드는 과정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겉으로는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싸우더라도 뒤에 가서 다 합의하고, 식사 한번 하면서 소주 폭탄 한 번 먹고, 이제 들어와서 웃으면서 합의하고 그런 걸 많이 봤는데... 저렇게 위장 탈당까지 하면서, 또 양향자 의원은 또 단호하게 거부하셨잖아요.(중략)
이재명 대표 수사를 무력화하기 위해서 검찰 수사권을 박탈하고 무력화 한거죠...

- 답변이 장황해지는 것 같네요...(웃음)
▲ 다른 기자는 또 너무 짤막하게 답변한다고 해서 제가 일부러...

- 예, 말씀해보세요.
▲ 예,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그런 검사완박법이 아닙니까? 그래서 이건 합의 정치가 실종되는 것이고, 우리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그러한 사건으로 봤고... 제가 그걸 보는 순간 몇 일간 잠을 못 잤어요. 너무 속으로 화가 나서, 분해서, 그래서 ‘아, 정치를 해야 되겠다.’ 그렇게 마음을 먹고... 그러니까 잠이 좀 와요. 그 다음에 내가 이제 열심히 조직위원장,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모도 하고 그랬습니다.

- 후보자는 검사 출신이신데 윤석열 정부를 빗대어 ‘검찰공화국’이란 말들을 많이 쓰는데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나요?
▲ 그런 민주당이 만들어낸 것이고요, 대통령 혼자 검사 출신이라고 ‘우리나라가 검찰공화국이다’ 라는 말은 말이 안 되죠.

- 그런데 공감하는 국민들이 많은데요...
▲ 그건 저쪽 민주당 프레임에 공감하는 분들이고...

- 저는 중립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인데요...
▲ 글쎄요 뭐 법무부 장관은 원래 검찰 출신들이 하는 것이고... 대통령은 처음 검사 출신이 나왔고... 그렇다고 해서 몇몇 국회의원도 있고, 몇몇 장관들이 검찰 출신이 있습니다만 그분들은 검사를 바로 그만두고 간 게 아니라 벌써 몇 십년 전부터 정치를 하던 분들이예요. 그 분들이 검찰 출신이라 이런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검찰공화국이란 판단도 할 수 있겠으나 그렇다고 해서 진짜 우리나라가 검찰공화국은 아니잖아요.

- 제가 ‘검찰공화국’이란 단어를 놓고 후보자와 논쟁하러 이 자리 온 것도 아니고 취재하러 온 건데... 저는 가볍게 ‘우문현답’을 기대했었는데요.(웃음) 그 정도 하시죠......박영순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을 했는데, 이로 인해 후보자께서 어부지리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분분한데요.
▲ 제가 어부지리라는 말을 얻지 않기 위해서 두 사람이 합한 표보다 제가 더 많이 얻기 위해서 지금 제가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로 어부지리가 아니라 박경호가 우리 대덕구민들에게 마음을 얻어서 당선이 됐다. 이런 평가를 제가 받겠습니다

- 후보자께서 유권자들에게 꺼내든 공약 3가지만 밝힌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 대덕구가 5개 구 중에서 가장 발전이 더디고, 인구도 가장 적어요. 대덕구를 발전시키야 한다는 것이 대덕구 출신 정치인, 국회의원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그런 발전적인 측면에서 세 가지를 말씀드리면 먼저 노후화된 대전산단을 최첨단융복합산단으로 변모를 시키겠습니다. 지금 재계 조사비 계획만 세웠지 진행이 안되고 있어요. 저는 진짜 여기를 확 뒤집어 엎어서 청년 주거시설도 만들고, 또 문화시설도 만들고, 또 공장도 짓고 요즘에는 공장만 지어서는 미래의 경쟁력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융복합산단으로 만들고요.
두 번째는 이것도 이제 우리 대전 시장님하고 수자원공사 사장님하고 어느 정도 합의를 본 사항인데, 디지털 물밸리산업단지를 만들 거예요. 수자원공사가 있는 연축동 근처에... 물을 산업자원화하는, 그런 것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마지막으로 지금 우리 대덕을 동서로 짝 쪼개 놓은 조차장 부지가 10만평이나 돼요. 거기가 서울역, 용산역, 왕십리역 합친 것보다 더 커요. 여기다가 대덕에는 없는 여러 가지 미래에 꼭 필요한 시설들을 설치하겠습니다. 예컨대 국제적인 컨벤션센터, 전시회장 또 멀티플렉스 극장, 웨딩홀, 대형 쇼핑센터 이런 걸 만들어서 사람들이 거기에 집중할 수 있고, 그래서 우리 100년 대전경제에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산업들을 유치하겠습니다.

- 대덕구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지방 소멸이죠. 인구가 감소되고 있습니다. 그걸 타개하려면 아까 말씀드렸던 개발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들이 일 할 수 있는 여건들을 많이 만들어내야 돼요. 저는 민·관·산·학 클러스터를 만들어서 이 지역 학생들이 초·중·고·대학까지 졸업하고 취업까지 연결시키는 그런 프로그램을 가동 시키겠습니다.

-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이 주어진다면 어떤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인가요?
▲ 정의롭고, 정직하고, 국민을 섬기는 또 지역 발전을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하는, 그런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 박경호 후보자의 강점을 유권자들에게 3가지만 강조한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 제가 27년간 공직에 있었습니다. 차관급 부패방지 부위원장, 또 검사로 20여년간 근무를 했고... 그런 공직 경험으로 인한 실무 능력이 있다는 점. 또 제가 법조인입니다. 법조인으로서 입법이나 법 적용 이런 문제에 대해서 또 어떤 갈등에 대해서 어떤 조화로운 해결방법을 모색하는데 전문적인 식견이 있다. 이런 점이 저의 큰 장점이라고 꼽을 수 있습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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