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이슈인물 인터뷰>“대덕의 성장동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달라!”

총선시리즈 5 - 대전 대덕구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 박기성 기자l승인2024.03.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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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대전과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는 박정현 후보.

“대덕구는 성장동력이 조금 떨어지는 게 가장 큰 문제고요 나머지는 대부분 좋습니다. 산업단지가 있어서 일자리가 일정 부분 있고요. 그리고 계족산과 대청호가 있기 때문에 저는 그 라인을 연결해서 생태관광특구 이런 틀로 만들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문제도 있지만 실제로 그 문제를 상쇄하는 자원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성장 잠재력 높은 곳입니다. 저평가우량 줍니다.”

대전 대덕구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는 미디어대전과의 인터뷰에서 대덕구의 문제점에 대해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다며 ‘저평가 우량주’로 평가했다.

‘친명횡재, 비명횡사’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단호하게 “그건 언론이 만들어낸 프레임이구요. 언론과 국민의힘이 만들어낸 프레임이구요.”라며 민주당의 공천에 대해서는 ‘개혁공천’, 국민의힘의 공천과 관련해서는 ‘고인물공천’이라고 억양을 높였다.

다음은 박정현 후보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 국회의원 출마는 언제부터 생각했나요? 아울러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 작년 8월 초... 우리당 경선하면 권리당원 모을 수 있는 시간이 7월 말까지 였는데...7월까지도 조금 고민을 했어요. 했는데 8월 초에 ‘이건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는 윤석열 정부에 좀 실력 있게 잘 싸워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싸움꾼이 별로 없다. 그러니까 이게 그냥 소리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 그런 싸움꾼들이 많지 않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국가비전이나 아젠더가 지금 바뀌어져야 해요. 지금 산업화 아젠더를 그냥 그대로 갖고 있잖아요. 기후위기나 정보 또는 AI시대에 맞게 틀이 바뀌어져야 하는 데 그에 대한 고민이 없다. 저는 시민운동하면서 미래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예측했기 때문에 그 일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 세 번째로는...

- 예 그 정도 하시죠...
▲ 아니 세 번째 해야돼요...

- (웃음) 그럼 하시죠, 짤막하게요...
▲ 대덕구가 발전해야 되는데 자꾸 지체되고, 실제로 해결해야될 과제인 연축의 혁신도시문제나 철도부지 활용문제나 산업단지 전환문제나 이런 것들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 지금 시기를 놓치면 대덕이 더 어려워질 것 같아서 이 세가지 이유 때문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 ‘친명횡재, 비명횡사’란 말로 인해 민주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도에 손상받는데 한마디 하신다면요?
▲ 그건 언론이 만들어낸 프레임이구요. 언론과 국민의힘이 만들어낸 프레임이구요.

- 아, 잠깐만요. 저도 중간자적 입장에서 볼 때 그런 측면이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 아니, 저희는 개혁공천을 한거예요. 친명공천을 한 게 아니고... 국민들 다수가 현직, 특히 제대로 일하지 않는 현직에 대한 물갈이를 요구했고... 국힘은(국민의힘은) 물갈이 공천이 거의 안됐어요. 거의 현역이 자리를 잡았고, 그리고 현역 플러스 용산에서 내리꽂으신 분들이 자리를 잡은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를 보시면 제가 몇%라고 딱히 얘기 드릴 수는 없는데 현역 교체율이 굉장히 높고, 그리고 인재영입으로 들어오신 분들도 몇몇은 그냥 전략공천을 받았지만...아무튼 물갈이공천을 통한 개혁공천을 한 것이죠... 그리고 국힘은 고인물공천이고요...

- 박영순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대덕구에서 새로운 정당 옷을 입고 총선에 뛰어 든다면 국민의힘이 어부지리를 얻을 수도 있다는 견해도 있던데요...
▲ 그렇지않을 겁니다. 지금 심판정서가 굉장히 세기 때문에... 어쨌든 야당, 제1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지 심판이 될 거 아닙니까. 그런 측면에서 저는 민주당 박정현을 선택하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박영순 의원도 ‘이제 윤석열을 심판해야 된다’ 라고 생각하시면 그 길에서 또 필요한 만남이 있으면 만날 수 있어요.

- 후보 단일화에 무슨 여지를 두는 것인가요?
▲ 어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권이 합쳐야 되지 않느냐, 그래야지 더 승산이 있지 않느냐’라는 게 있고 그런 요구를 저희는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거죠. 저는 우리가 같은 길을 간다면 그 길에서 만날 수 있구요. 다른 길이면 만날 수 없죠. 제가 지난번에 출마선언할 때도 그것을 말씀드렸어요.

- 후보자께서 유권자들에게 꺼내든 공약 3가지만 밝힌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 일단 우리 공약의 전체 틀은 충청권 핵심성장거점으로 대덕을 성장시키겠다. 이게 큰 틀이고요, 그 중에 첫째는 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 두 번째는 철도부지활용과 철도 지하화 그리고 세 번째는 산업단지를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하겠다. 이게 가장 핵심 사업입니다.

- 대덕구가 지닌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어떤 것을 꼽으시나요?
▲ 성장동력이 조금 떨어지는 게 가장 큰 문제고요 나머지는 대부분 좋습니다. 산업단지가 있어서 일자리가 일정 부분 있고요. 그리고 계족산과 대청호가 있기 때문에 저는 그 라인을 연결해서 생태관광특구 이런 틀로 만들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문제도 있지만 실제로 그 문제를 상쇄하는 자원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성장 잠재력 높은 곳입니다. 저평가 우량 줍니다.

-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이 주어진다면 어떤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인가요?
▲ 저는 국회의원 상이 3가지인데요. 대덕구민에게 힘이 되는 강한 국회의원, 대덕구민의 삶을 지켜내는 실력있는 국회의원, 그리고 대덕구민 옆에 가까이 있는 따뜻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겠습니다.

- 박정현 후보자의 장점을 유권자들에게 3가지만 강조한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 일단 행정을 했기 때문에 대덕의 구석구석을 잘 알 수 있다는 것과 일을 해본 경험이 명확히 있죠. 일을 해본 사람과 일을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과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저는 일을 해본 경험이 있구요...그리고 세 번째는 미래의 가치, 우리 사회가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 대덕구 유권자들에게 자신에 대해 지지의 말을 한마디 하신다면.....
▲ 대덕은 지금 성장동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끄집어내지 못해서 성장이 지체되고 있는 측면이 있는거죠. 대덕구의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솔루션도 정확하게 낼 수 있고, 그리고 누구든지 내가 뭘 하겠다고 얘기는 할 수는 있잖아요. 그러나 그것을 정확하게 이행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강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박정현이 당선돼야지 대덕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선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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