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는 류현진

한화 이글스, 가장 좋아하는 국내 야구팀으로 3위...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나타나 박기성 기자l승인2024.04.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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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화면 캡처)

한화 이글스 류현진 선수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우리나라 야구 선수 중에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혔다.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개막전 패배 이후 2일(화) 현재 7연승을 기록하면서 보살팬들을 흥분시키는 가운데 한국갤럽이 3월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팀을 물은 결과(자유응답) '롯데 자이언츠'(10%), 'KIA 타이거즈'(9%), '한화 이글스'(8%)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어느 팀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물은 결과, 작년 우승팀인 'LG 트윈스'를 꼽은 사람이 1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한화 이글스'(7%), 'KIA 타이거즈'(6%)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우리나라 야구 선수 중에서 좋아하는 선수를 물은 결과(3명까지 자유응답), '류현진'이 선호도 20%로 1위에 올랐다.

좋아하는 국내 야구팀으로는 '롯데 자이언츠'(10%), 'KIA 타이거즈'(9%), '한화 이글스'(8%), 'LG 트윈스'(7%), '삼성 라이온즈'(6%), '두산 베어스'(5%),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이상 3%),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이상 1%) 순으로 나타났다. 성인 절반가량(48%)은 특별히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팀이 '없다'고 답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선호도는 작년 대비 각각 3%포인트 상승, NC 다이노스도 2%포인트 상승한 반면, 삼성 라이온즈는 2%포인트 하락했다. 그 외 구단은 모두 1%포인트 이내 등락했거나 변함없었다.

▲ (그래픽 출처=한국갤럽)

국내 프로야구 관심층(391명)이 좋아하는 구단은 롯데(16%), 한화(15%), KIA(14%), LG(12%), 삼성(11%), 두산(8%), SSG(5%), NC(4%), 키움과 KT(이상 2%) 순이다. 관심층에서는 작년 대비 롯데·한화·LG 선호도가 각각 5%포인트 안팎으로 올랐고, 삼성은 5%포인트 내렸다.

2024년 올해 어느 팀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물은 결과, 작년 우승팀인 'LG 트윈스'를 꼽은 사람이 1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한화 이글스'(7%), 'KIA 타이거즈'(6%), '두산 베어스'(4%) 순으로 나타났다. 60%는 의견을 유보했다. LG는 지난해 29년 만의 우승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고,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복귀한 한화는 올 시즌 초반 1위를 달리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국내 프로야구 관심층(391명) 중에서는 넷 중 한 명(25%)이 LG 우승을 전망했다.

참고로 국내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이후 팀별 우승 횟수는 KIA 타이거즈 11회, 삼성 라이온즈 8회, 두산 베어스 6회, SSG 랜더스(구 SK 와이번스) 5회, LG 트윈스 3회, 롯데 자이언츠 2회, 그리고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KT 위즈 각 1회다. 2010년 이후 우승팀은 2010~2014년 삼성, 2015~2016년 두산, 2017년 KIA, 2018년 SK, 2019년 두산, 2020년 NC, 2021년 KT, 2022년 SSG, 2023년 LG로, 지난 7년간 연승팀이 없었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우리나라 야구 선수 중에서 좋아하는 선수를 물은 결과(3명까지 자유응답), '류현진'이 선호도 20%로 1위에 올랐다. 그는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최초의 선수며,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2006년 한화 이글스 입단, 2012년 12월부터 LA 다저스 소속, 2019년 12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옮겨 메이저리거로 활약했고 올해 KBO리그로 되돌아왔다. 그는 매년 초 선호 국내외 활동 야구 선수 조사에서 2013·2014년 1위, 2020~2024년 연속 1~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키움 히어로즈 출신 메이저리거 '이정후'(202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3%)와 '김하성'(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9%), 메이저리그에서 2021년 SSG 랜더스로 국내 복귀한 '추신수'(4%), 2023년 KBO리그 신인왕 '문동주'(한화), '양현종'(KIA)(이상 1.6%), '오지환'(LG, 1.5%), '손아섭'(NC, 1.4%), '전준우'(롯데), '구자욱'(삼성)(이상 1.1%), '노시환'(한화), '김광현'(SSG)(이상 1.0%)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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