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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을 하는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사옥 이전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24일(수) 오전 대전 공단 본부 5층 대강당에서 사옥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최근 이전 반대로 논란이 돼 온 것과 관련해 이전의 당위성을 조목조목 밝혔다.
박성효 이사장은 “소진공은 ▲안전확보를 비롯해 ▲업무효율성 제고 ▲경비 절감 ▲복지향상 ▲공단의 미래 확장성 등 각 항목별 종합적인 판단 하에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출범 첫 해부터 현재까지 현 사옥을 임차해 사용 중인 소진공은 코로나19 대응 등 민생 대응으로 확대되는 조직에 비해 사무·편의 공간 등이 부족하고, 직원 근무여건이 열악해 최근 5년 신입사원 퇴사율이 31.6%에 육박하는 등 문제가 지속 발생했다는 것이다.
특히 현 사옥은 건물 노후화(31年)로 직원과 방문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는 것.
반면 신사옥은 자사 건물로 관리가 철저하며, 건물 연한 등을 고려할 때 향후 10년 이상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이전을 결정했다고 박성효 이사장은 강조했다.
올해 3월, KB국민은행에서 소유·운영 중인 콜센터 건물(대전 유성구 지족동 소재)로 공단 본사 사옥이전을 제안했고 결국 이전 결정이 언론에 보도된 뒤 여러 기관으로부터 이전반대 항의를 받아 오고 있는 실정이다.
박성효 이사장은 “ 그간 소진공 직원들이 바라는 가장 큰 복지는 ‘사옥 이전’으로, 직원투표 실시 결과 80% 이상이 찬성하였고, 노조도 내부회의를 거쳐 적극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옥이전 결정 권한은 소진공이 가지며, 사옥입지는 정책집행의 효율성과 업무환경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진공은 오는 6월,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로 사옥을 이전할 방침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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